하이포크, 공정거래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업계선 처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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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크는 국내 최초로 냉장육 브랜드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하이포크가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축산식품 부문 대상을 차지, 4년 연속 수상했다.

팜스코는 1973년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딘 이래 41년째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 사료에서 육종·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제조되는 ‘하이포크’는 국내서 최초로 냉장육 브랜드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팜스코는 하이포크를 안전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로 즐길 수 있도록 가축 먹이를 만드는 사료사업, 종돈(씨돼지)을 육성·비육하는 사육부분, 신선육 생산·가공, 육가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팜스코는 2012년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는 “안성에 위치한 동양 최대의 사료공장인 하이포크 전용 안성공장과 정읍공장은 매년 HACCP 심사에서 무결함 HACCP 인증을 받을 정도로 사료 생산에서부터 위생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2012년에는 청정지역 제주에서 사료공장을 출범해 제주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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