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의 힘! '프라하의 연인' 첫회 20.7% 대박예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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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프라하의 연인'(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이 첫방송에서 시청률 20.7%를 돌파, 시청률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4일 첫방송된 '프라하의 연인'은 2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올해 인기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1회 시청률 18.3%를 2.4%포인트 앞질렀다.

'프라하의 연인'은 전도연이 SBS 드라마 '별을 쏘다' 이후 오랜만에 안방 극장 컴백을 한 작품으로, 전도연은 대통령의 딸로, 김주혁은 말단 형사로 등장해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프라하의 연인'은 '파리의 연인'을 제작했던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 콤비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제2의 파리의 연인'이라 불리며,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첫방송한 MBC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신돈'은 9.9%, KBS2 '칭기스칸'은 11.9%를 기록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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