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아문제 마무리짓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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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서울=연합】이영호체육부차관은 23일 여자실업농구연맹 신동관회장 (농구협회부회장겸임)을 비롯,성정아선수 (삼천포여종고2년) 의연고서류조사단(임빙보 손정웅·황기하)을 체육부로 불러 조사결과를 보고받았다.
이차관은 이자리에서 『특별한 이유없이 연고신청을연기함으로써 농구협회나 실업연맹이 제기능을 다하지못한다는 오해가 없도록 자율적으로 채육부의 결정기한인 25일이내에 마무리짓도록하라』 고 말한것으로알려졌다.
한편 성선수의 아버지 성재운씨(47)는 지난10일 전교장 손흥주(73)씨가 학교날인의 도용여부에대해 삼천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자 부산지검 진주지청에 사기 업무상배임혐의및 명예훼손으로 23일 고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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