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정밀 김영호씨|육사 12기…계획세우면 "불도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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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육사 12기로 청와대 경호실 통신처장(준장)에서 79년 예펀, 대영전자부사장직에 잠시 있다가 사업상의 인연으로 지난해 5월 금성전기의 상임고문으로 럭키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군출신답게 일단 계획을 세우면 불도저처럼 밀고 나간다. 또 추진과정에서도 밑사람에게 많은 권한을 주는대신 일단 맡긴 일은 꼭 책임을 묻는다.
만능 스포츠맨으로 부인 유인순여사(46)와의 사이에 2남. 올해 4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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