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먼저 받고 우유공급 미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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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이리】식생활과 영양의 보충을 위해 국민학교 어린이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우유급식이 일부 지방에서는 업자들의 배달기피로 차질을 빚고있다.
22일 이리시 교육청에 따르면 우유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54개 국민학교 중 이리시 13개교를 제외한 철산군의 41개 국교는 배달이 재대로 안 되는 날이 많다는 것.
익산군 함마국교의 경우 학생들이 3월분 우유 값으로 2천7백원을 냈으나 지난 3윌25일부터 우유공급을 못 받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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