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 전문의 정원 엄격 제한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보사부는 제5차 5개년 계획기간에 의료인력 및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전문의의경원을 엄격히 제한하고 의원의 개업을 진료권별로 조정하며 공공의료기관의 신설은 의료취약 지역에 중점적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보사부는 또 의료인력 및 시설의 지방분산책으로 전문의의 공동개업을 적극 권장하는 동시에 전문의는 그 병원 또는 종합병원에서 2, 3차 환자만을 취급하도록 유도하며 민간병원의 취업지역 절차를 위해 금융 및 세제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