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대한 야구협회>올해 고교야구 첫 패자를 가린다|대통령배 대회 5월 1일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드릴 넘치는 파란의 명승부로 수많은 야구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제15회 대통령배쟁탈 건국고교야구대회가·오는 5월1일부터 8일까지 서울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중앙일보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해마다 고교야구의 시즌 오픈전으로 벌어져 예측을 불허하는 이번의 연속으로 수 많은 팬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은빛 찬란한 최고의 권위와 영예의 대통령배를 놓고 지난해 우승팀 광주일고를 비롯, 각시·도 예선을 통과한 21개 정예 팀이 각축을 벌일 이 대회는 고교야구의 정수를 보여줄 것입니다.
패자전 없는 한판승부인 토너먼트로 벌어질 이대회의 본선 티킷을 놓고 현재 치열한 지방예선전이 불꽃을 튀기고 있습니다.
모교의 전통과 향토의 명예를 걸고 초봄 그라운드에 펼쳐질 이 백구의 대제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합니다.
▲경기일정=5월1일∼8일(8일간)
▲장소=서울운동장
▲대표자회의=4월25일(토) 낮 12시 중앙일보사 3층 회의실
▲참가신청=4월21(화)17시
협찬 : 삼성전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