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오영호 눌러 OPBF 챔피언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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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부산】김광민(27)이 프로 복싱 OPBF(동양-태평양권투연맹)라이트급의 새 챔피언이 됐다.
10일 밤 부산구덕체육관에서 벌어진 라이트급 타이를 매치에서 도전자 김광민은 시종 원 투 스트레이트를 챔피언 오영호(31)에 퍼부어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둬 타이틀을 획득했다.
동양라이트급타이틀전에서 챔피언인 오영호가 도전자 김광민에게 라이트훅을 노리고 있다. 【10일부산연합=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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