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는 국제침략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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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주원상특파원】「장·프랑스와-퐁세」「프랑스」외상은 10일 김일성의 북괴정권이 개인 우상화에 의한 1인독재체제로 가장 탄압적인 정권일뿐 아니라 국제침략자로서의 낙인이 찍혀있다고 말했다.
「퐁세」외상은 이날 자신의 한국공식방문에 대한 사회당측의 비난성명을 반박하면서 이같이 말했다.「퐁세」외상은 「프랑스와·미테랑」 사회당당수 (당시)의 지난2원 평양방문을 상기시키면서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본인의 서올 공식방문은 국가대 국가차원의 일이다.「미테랑」씨의 평양방문은 일개정당의 나들이었다. 그의 평양방문은 일종의 「선택」의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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