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고 준결진출 남녀하키 남고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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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19회 춘계 중·고 축구연맹전에서 서울의 경신·한영고 및 마산의 창신공고가 고등부 2차 리그에 올랐다.
한영고는 9일 전북체고와 접전 끝에 경기종료를 불과 10여 초 남기고 송필규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신승, 예선 2조에서 2전 전승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경신고는 이날 인천체고를 2-1로 제압, 중앙고와 1승1무 동률이 되었으나 득점이 많아 4조의 1위가 되었다.
한편 강력한 우승후보의 하나인 창신공고는 발군의 개인기를 구사하는 박량하가 전반 6분 절묘한 개인돌파로 결승골을 장식, 강적 문일고를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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