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제언 발표한 상의, 총의대변한것이라 자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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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한상의는 10일 새 공화국에 바라는 경제정책제언이라는 정책보고서에서 상당히 높은 톤으로 지난날의 경제정책을 비판.
정수창 대한상의회장은 이 보고서야말로 『각 기업들이 생각하는 것을 대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재정·세제·금융·유통·수출·물가·노사·산업정책등 8개분야에 걸쳐 지난날의 정책을 비판하고 새 정책을 제시하고 있는데 부문별로 전문가회의를 거쳐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S호텔에서 한달 동안 합숙까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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