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강북지역의 백화점 집중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여의도동 1의830 일대 1천8백98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백화점을 신설하고 제기동·홍제동 등지의 기존시장을 현대식으로 정비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부지로 결정 고시했다.
서울시는 또 암사동 405일대 5백3평에도 지하 1층 지상 2층의 시장건물을 지어 주민들에게 편의를 주도록 했다.
제기동 1019일대 1천5백30평에는 지하 2층 지상 3층의 건물이 들어서 농산물 중 특용작물전용시장으로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