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세미나…거의 새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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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9일 상오 서울 우이동「그린파크·호텔」에서 열린 민한당 국회의원 당선자 세미나는 무소속에서 입당한 강보성씨등 당선자 82명중 67명이 초선으로 마치 입학식장 같은 분위기.
고재청 원내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편에서 민의를 바탕으로 한 국회운영이 되도록 각자 원내총무라는 자세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
세미나에 참석한 초선의원 중 이영준씨는 『민선의원답게 우리는 제복을 입지 않고 할말을 다하는 분위기가 좋았다』고 했고 신재휴씨는 『의정생활의 기초를 다지는 좋은 기회』 , 김태수씨는 『서로 얼굴을 익히고 동지적 일체감을 키울 수 있어 좋다』고 저마다 한마디씩 소감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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