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여상, 동주여상 대파 65-44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서울의 성덕여상과 선일여고가 제18회 춘계 중·고 농구연맹전 여고부에서 4강 대열에 선착했다.
7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8일째 여고부 준준결승에서 성덕여상은 1년생 장신 조문주(24득점·lm81㎝)의 맹활약으로 부산동주여상을 65-44로 대파,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선일여고는 박찬미(박현숙의 동생·1m75㎝·1년) 이미자·김형숙 트리오의 분전으로 끈질긴 성신여고의 추격을 따돌리고 60-55로 승리, 성덕여상과 결승진출권을 다투게됐다.
한편 여중부에선 덕성·선일·동주·삼천포 등이 준준결승에서 이겨 서울과 경남세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제8일 전적(7일·장충체)
▲여중부 준준결승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