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의 날」기념식 유공자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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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5회 「해운의 날」기념식이 13일 상오 신병현 부총리·윤자중 교통부장관·문명인 해운항만청장 등 해운항만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신 부총리는 치사를 통해 해운항만청창설 후 5년 동안 세계선박보유 19위의 중진해운국으로 자랐음을 치하하고 5차 경제개발이 끝나는 86년까지 선복량과 외화운임수입을 2배 이상 늘리도록 관계자들이 더 많이 노력해주도록 격려했다.
이 기념식에서 3억「달러」의 외화운임수입을 처음으로 올린 대한박주사(대표 윤석민)가「3억불 해운의 탑」을 받았으며 범양전용선(대표 박건석)이 「2억불 해운의 탑」,삼미사(대표 유헌상)와 조양상선(대표 박남규)이「1억불 해운의 탑」을 각각 받았다.
포상자는 다음과 같다.
◇산업훈장 ▲금탑 이맹기(한국선주협회 회장)▲은탑 조백제(아세아상선대표)▲동탑 송충원(삼미사상무) 김창수(진영상선대표)▲철탑 정성호(범양전용선갑판장)▲석탑 김윤수(조양운수대표) 나성환(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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