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만3천불로 코너즈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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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올해 들어 지난해의 부진을 씻고 상승일로에 있는 미국의「테니스·스타」「지미·코너즈」는 3월말 현재「스웨덴」의「비외른·보리」보다 10여만「달러」가 많은 29만3천「달러」의 상금을 획득, 남자소득「랭킹」l위를 달리고 있다.
미「테니」협회가 발표한 소득「랭킹」에 의하면 또「체코」의「마르티나·나브라딜로바」는 10대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트레시·오스틴」과「크리스·에버튼」양을 훨씬 앞지른 27만2천1백「달러」를 획득, 작년도에 이어 계속 여자1인자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금년 들어 미「테니스」계에 나타난 특징은 여자대회의 상금수준이 남자대회수준과 같아져 남자 10걸의 수입과 여자10걸의 수입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남녀소득「랭킹」>
▲남자=①「지미·코너즈」(미) 29만3천「달러」②「비외른·브리」(스웨덴)18만9천1백 달러 ③「존·매캔로」(미) 14만6천6백「달러」④「로스코·태너」(미) 9만5천l백47「달러」 ⑤「피터·플레믹」이 (미) 8만1천6백77「달러」
▲여자=①「마르티나·나브라틸로바」(체코)27만2천1백「달러」②「트레시·오스틴」(미) 22만3천2백50「달러」③「크러스·에버튼」(미) 11만5천8백75「달러」④「웬디·턴블」(호주) 10만3천6백25「달러」⑤「다이앤·프롬홀츠」(호주)9만8천4백35「달러」.
【뉴욕로이터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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