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에 미개발 해저유전 매장량 1천억 배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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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7일 UPI 동양】중공은 동지방해와 남지방 해에 미국의 연간산유량의 약30배에 달하는 매장량 1천억「배럴」의 미개발해저유전을 보유하고있다고「제임즈·슐레진저」미 「에너지」장관이 7일 밝혔다.
중공방문을 마친 후 귀국길에「도오쿄」에 들른「슬레진저」장관은 일본「요미우리」 (독보) 신문과의「인터뷰}에서 이 해저유전의 석유를 채취하는데는 미 석유회사들의 기술이 필요하나 미 회사들의 이 유전개발 참여여부는 우선 중공 측 의사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이란」이 전면생산을 재개하지 않는 한 서방세계에서 석유공급 핍절 상태와 가격인상이 초래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6일 임명된「이란」군사정부가 질서회복에 성공 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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