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순회공연 시향, 어제 귀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동남아 5대도시 순회공연에 나섰던 서울시립교향악단(단장 조용하)이 15일간의 순회 공연을 마치고 25일 하오 귀국했다.
지난 9일 출국한 시립교향악단은 자유중국의 대북을 비롯, 「홍콩」 「방콕」 「콸라룸푸르」 등에서 모두 10회의 연주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특히 「싱가포르」에서는 연일 3천명 이상의 청중이 몰렸고 「방콕」에서는 「바질론콘」 태국황태자가 연주장에 나와 단장과 지휘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