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디트로이트시에 인종폭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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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디트로이트 (미시건 주) 29일AFP동양】「미시건」주 「디트로이트」시 경찰대는 29일 수년간에 최악의 인종폭동을 일으킨 흑인들과 밤새도록 교전했으며 이 충돌로 경찰관 1명을 포함한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 술집 종업원 백인이 그의 차를 훔치려는 흑인청년에게 총을 쏘아 치명상을 입힌 것이 폭동을 촉발시켰다.
경찰이 총상을 입힌 백인을 석방하자 흑인들이 경찰에 화염병을 던지면서 폭동을 일으켰으며 경찰은 최루탄을 쏘아 이에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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