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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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려명장 감감찬장군의 출생유적지인 낙성대준공식과 서울관악구합당동과 영동지구를 잇는 남부순환도로 2차구간 개통식이 10일 거행됐다.
낙성대 준공식은 상오10시 박정희대통령내외를 비롯, 양탁식서울시장·중앙문화재위원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악구봉천동산48경내에서 거행됐다.
서울시는 11일부터 이곳을 일반에게 공개할예정이며 입장료는 어른30원, 어린이 10원으로 결정했다.
남부순환도로2차구간은 길이가5·3km, 폭이 40m로 제3순환선 건설계의에따라 서울시가 9억3천만원을들여 지난해3월 착공, 1년3개월만에 준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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