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공주'가 돌연 강도로…현상금 공개 수배

미주중앙

입력

핑크색 두건에 마스크, 핑크색 휴대전화와 핑크색 코트를 걸친 여성. 지난 2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애나폴리스 로드 선상의 캐피털 원 뱅크에 침입한 핑크색으로 무장한 여성 은행 강도다.

20대 후반의 여성은 은행 창구 직원에게 돈을 요구하는 쪽지를 건넨 뒤 얼마간을 받아 챙기고 달아났다.

경찰은 1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제보전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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