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 신' 황은정 "남편 윤기원? 비 와도 와이퍼 작동 안하는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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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황은정. [사진 JTBC `살림의 신`]

탤런트 황은정이 남편 윤기원의 짠돌이 생활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살림의 신’ 녹화에서는 ‘절약의 신’이란 주제로 각자의 절약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은정 등 연예인 패널들은 세탁비와 청소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황은정은 남편인 탤런트 윤기원이 ‘짠돌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 12년째 자동차를 타고 있는데 와이퍼 고무가 닳을까봐 비가 와도 와이퍼 작동을 안 하고 그냥 달린다”고 말했다. 이어 “13년 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받았던 민소매 티셔츠는 아직도 있다”고 덧붙였다.

윤기원이 1년 동안 옷 두 벌로 생활한다는 이야기에 현장에 있던 MC와 패널들은 놀라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선 가계부로 생활비 1000만원을 아끼는 비법, 겨울 난방비를 절반 이상 아끼는 노하우,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색 재테크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절약 노하우가 담긴 이 방송은 20일 오후 6시 50분 JTBC ‘살림의 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잉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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