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앙일보 포토DB]‘삐삐 번호 012 부활’.
삐삐 번호 012 부활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내년 1월부터 예전 삐삐 번호로 사용되던 012가 사물 인터넷에 사용된다.
삐삐가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삐삐 번호인 012가 부활하는 것이다.
사물 인터넷은 사물에 유무선 인터넷을 연결시켜 정보를 전달하는 인터넷을 말한다.
현재 사물 인터넷은 택시의 무선결제, 전력 검침 등에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삐삐 번호 012 부활과 함께 사물 인터넷 이용도 점차 활용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은 “지난 10년간은 사람이 직접 이용하는 인터넷 시대였다면 향후 10년은 사람뿐 아니라 사물까지도 인터넷과 연결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삐삐 번호 012 부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삐삐 번호 012 부활, 번호가 부활한다니 … 옛 추억이 생각난다”, “삐삐 번호 012 부활, 사물에 정보를 전달하다니…신기하다.”, “삐삐 번호 012 부활, 어떤 용도로 사용될 것인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