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법인체 세무조사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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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세청은 올해 세수목표 달성을 위해 법인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중이다. 서울지방 국세청은 「유니언」물산 등 5개 회사에 대해 특별세무조사, 제일제당 등 4개 업체에 대해서는 법인세 및 원천세 조사를 실시중이며 중부지방 국세청도 「코롱」상사 등 4개 법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부청은 조흥은 등 4개 녹색법인에 대한 순환조사를 끝내고 한전 등 6개 법인에 대한 특별한 조사를 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번 특별 조사를 강력히 실시하기 위해 10개 조사반의 조사활동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는 한편 서울·중부·부산 등 3개 청에서 45명의 신규인원을 증원, 혼성조사반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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