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조선공업 수출산업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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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오는 72년부터 시작될 제3차 5개년 계획기간 중에 전자제품생산액의 70% 이상인 4억불을 비롯, 조선공업을 수출특화산업으로 전환시켜 선박 1억불, 금속제품 1억불등 3개 부문에서 모두 6억내지 7억불의 수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이밖에 상공부가 마련한 제3차 계획기간중의 주요품목별 수요추정에 의하면 각종 기계류의 국산화비율을 제고, 우선 자동차를 완전 국산화하는 동시에 그 보유대수도 현재의 2백86인당 1대를 55인당 1대로 늘리고 변압기를 제외한 중전기제품을 국산화하며 전자기기제품을 현재의 30%에서 80%까지 국산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기간중 상공부의 승용차·버스·트럭에 대한 수요추정총량은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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