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횡포 일제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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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택시」 승·하차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행정지시 위반 「택시」를 일제히 단속키로 했다. 시 당국은 계몽지도만, 승차 지도반, 단속반 등 3개 반을 편성, 시 운수과 직원 20명, 각 업체 지도원 90명 등 모두1백10명으로 하여금 특별단속에 나서게 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택시」의 합승 행위 승차거부 등 부당행위와 법규준수사항 및 「서비스」에 관한 위반자를 중점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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