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을 입건|세든 사람, 개스 중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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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셋 방든 사람이 연탄 「개스」로 죽은 책임을 물어 집주인을 입건했다.
11일 상오 경찰은 이문동92 최덕순여인(45)을 과실치사혐의로 입건, 구속여부를 검토중인데 최여인 집에서는 지난6일 상오9시30분쯤 문간방에 세 들고 있던 박성한씨(44)와 장녀 성희양 (21)등 2명이 잠자다 연탄「개스」에 중독 사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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