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보증금 사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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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0일 상오 남대문경찰서는 취직보증금을 사취하고 달아났던 김영환씨(36·서울중구양동101)를 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3월12일부터 종로2가 종로「빌딩」3층에 한일산업사라는 유령회사 간판을 달고 신문의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백선종씨(20·서울 성동구금호동3가374)등으로부터 취직보증금조로 도합 10여만원을 사취한뒤 자취를 감췄다가 피해자들의 신고로 9일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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