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 미얀마의 변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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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 박근혜 당선인과의 만남, 평창 스페셜 올림픽 방문, 광주 5·18 묘역 참배 등 바쁜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를 카메라에 담았다.

 31일 오후 6시20분 방송되는 MBC 특집 다큐멘터리 ‘철의 난초, 아웅산 수치, 그리고 미얀마는…’에서다. 최근 그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미얀마의 사회적 변화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2011년 4월 아웅산 수치는 국민의 열망 속에 새로운 민간정부의 국회의원에 선출되고 미얀마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미얀마의 정치적 변화와 함께 미얀마에 대한 경제 제재가 풀리고, 힐러리 미 국무장관과 오바마 대통령, 유럽 정상들의 발길이 미얀마를 향하고 있다. 마지막 기회의 땅, 마지막 황금의 땅으로 불리는 미얀마. 세계는 왜 미얀마를 주시하고 있는 것일까. 또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미얀마는 어떤 모습일까. 정치·경제·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서 급변하는 미얀마의 오늘을 조명해본다.

  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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