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방- 새달에 방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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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4일 AFP·AP】미국무성은 24일 월남주재 미국대사「헨리·캐보트·로지」씨가 최근 서울에 들렸을 때 한국군 1개사단을 새로이 월남에 증파해주도록 요청했다는 소문에 관해서 아는바 없다고 부인했다.
미국관사들은 이러한 보도가「맥나마라」미국방 장관의 초청으로 내일 이곳을 방문하게될 김성은 국방장관의 방미와 연결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국무성공보관「매클로스키」씨는 미국이 2개사단 및 1개 해병여단의 주월 한국군을 3개사단의 완전한 군단 규모로 증강할 것을 한국에 요청하고 있다는 보도에 관해 아는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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