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베를린’ 제작보고회 불참, 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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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앙포토]

영화 ‘베를린’의 한석규가 미국에서 체류 중이라는 이유로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7일 오전 열린 영화 ‘베를린’(제작 외유내강) 제작보고회에 류승완 감독과 하정우·전지현·류승범이 참석한 가운데 주연배우인 한석규가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방송인 류시현은 “한석규가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류승완 감독은 “한석규가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 머물고 있다. 아이 아버지들은 가족과 함께해야한다. 부모님들은 모두 이해할 것”이라고 한석규 불참에 대해 다시 한번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음주께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개봉하는 영화 ‘베를린’은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서로를 쫓게 된 국정원 요원과 비밀조직 요원들의 추격전을 그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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