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look Express 200% 활용하기 [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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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Express의 여러 가지 기능 - 뉴스 그룹 활용

Outlook Express사용자의 대부분은 메일 송/수신 기능만을 사용하고 있으나, 뉴스그룹을 이용하면 주제별 다양한 정보를 보다 빨리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뉴스그룹이란 일종의 메일형 게시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Outlook Express등의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입한 뉴스그룹에 메일을 발송하듯 글을 등록하면, 해당 주제의 뉴스그룹에 속해 있는 사용자들의 메일박스에 자동으로 메시지가 보내져 따로 사이트 등의 방문할 필요 없이 여러 가지 질문/답변과 정보 제공하고 얻을 수 있다.

먼저 뉴스그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뉴스서버를 등록해야 한다.

도구 > 계정 메뉴를 들어가면 메일 계정과 뉴스계정 등을 등록할 수 있는 윈도우가 뜨는데, 여기에서 추가 > 뉴스로 들어가면 마법사 화면이 나온다.

먼저 이름을 등록하여야 하는데, 만약 외국 뉴스 그룹을 이용할 경우 한글이 정상적으로 표현되지 않으므로, 영문으로 이름을 표기하는 것도 고려야 보아야 한다.

사용자 이름과 뉴스그룹에서 사용하게 될 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뉴스 서버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온다.


[그림 1] 뉴스그룹 등록을 위한 인터넷 뉴스 서버 이름 입력 화면

뉴스 서버는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ISP)가 운영하고 있는 뉴스 서버를 의미한다. 앞서 설명했듯이 뉴스 그룹은 어떤 사이트에 직접 방문해서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형태가 아니므로, 뉴스 그룹들은 전 세계 뉴스 서버들에 의해 미러링 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어떤 사용자가 해당 주제의 뉴스그룹에 글을 올리면, 그 사용자가 가입되어 있는 ISP에서 운영하는 뉴스 서버에서 그 글을 받아 동일한 주제에 대한 뉴스그룹을 운영하고 있는 전 세계의 뉴스 서버에 그 글을 보내주게 되고, 해당 뉴스 서버에 가입한 사용자중 해당 주제를 등록해 놓은 사용자들에게 메시지가 전달되는 구조이다.

뉴스 서버는 각 ISP들이 서비스 이용 회원들만 접근할 수 있도록 로그온을 요구하거나, IP 대역폭에 따라 접근을 허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회선 업체에 직접 문의하여 알아내야 한다. 일반적으로 kornet 사용자라면, news.kornet21.net 과 같은 형태로 뉴스 서버가 운영된다.

뉴스 서버 입력을 마치면 마법사는 종료되는데, 필요한 뉴스그룹 주제 목록을 다운받아 필요한 주제를 각각 등록해 주어야 한다.

뉴스 서버 등록을 마치면 좌측의 폴더 표시 아래에 약간 다른 아이콘의 형태로 뉴스 서버가 등록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뉴스 서버명을 클릭하면 뉴스그룹 리스트가 오른쪽에 나타난다.


[그림 2] 뉴스 그룹 리스트 화면

[그림2]메인 화면 상단의 “뉴스 그룹”이란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각 뉴스 그룹 주제를 선택하여 등록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그림 3] 뉴스 서버에서 운영중인 뉴스 그룹 목록 화면

이중 필요한 목록을 선택하여 “가입”버튼을 눌러 가입 후 확인을 누르면 정상적으로 가입이 되며, 뉴스 그룹 메인 화면에도 동기화 시키면 해당 뉴스 서버에 폴더 형태로 뉴스 그룹이 추가되어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림 4] 뉴스 그룹 열람 화면

좌측 상단의 “새 게시”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뉴스 그룹에 새로운 글을 등록할 수 있다.

보안이나 솔루션의 버그리포트 등의 뉴스 그룹에 가입해 놓으면 보안관련 패치와 버그 수정 등에 관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웹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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