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문트 바우만’
검색결과
-
“살 수만 있다면…” 시베리아에서 10년, 대문호를 만들다
━ 도스토옙스키 문학으로 본 21세기 “도스토옙스키를 낳았다는 것만으로도 러시아 민족의 존재는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라던 비평가 니콜라이 베르댜예프의 말처럼, 도스토
-
[아침 묵상] “숨 쉬는 한 나는 희망한다”
고진하 시인 오래된 라틴어 격언. 폭염을 피해 서늘한 숲길을 걷다가 집안으로 들어서니, 마당 수돗가에는 집안의 그릇이란 그릇은 모두 나와 있었다. 그릇마다 찰랑찰랑 물이 담겨!
-
[책꽂이] 지그문트 바우만 外
지그문트 바우만 지그문트 바우만(이자벨라 바그너 지음, 김정아 옮김, 북스힐)=『액체 현대』 등의 저서를 통해 현대 서구 사회의 불안정성을 통찰한 것으로 이름난 석학 바우만(19
-
“미래엔 누구나 유명인” 앤디 워홀의 예언 현실이 되다
━ [영감의 원천] 팝아트 ‘마릴린’ 2020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열린 ‘앤디 워홀’전에서 ‘마릴린 2면화’(1962)를 보는 관람객. 지난해 이맘때 전 세계 인스타그램
-
슈니츨러·프로이트…지식인 융합 모임, 비엔나 이끌다
━ 바우하우스 이야기 〈41〉 “언제쯤 당신은 깨닫게 될까요, 비엔나가 당신을 기다린다는 것을(When will you realize, Vienna waits for yo
-
권태? 창조 위해 꼭 필요한 요소
브레흐만은 ’21세기에는 ‘근로 시간의 재분배’가 중요한 과제“라며 ’기본소득과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적극적인 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상선 기자] “때가 무르익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