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가 있는 아침’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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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가지 제철 해산물 안주, 동백·비파 막걸리와 찰떡궁합
━ 맛난 음식, 맛난 우리술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치가이자 시조시인으로 유명한 고산 윤선도의 섬 ‘보길도’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고급 해산물의 상징인 전복 양식의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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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243) 노래 삼긴 사람
유자효 시인 노래 삼긴 사람 신흠(1566∼1628) 노래 삼긴 사람 시름도 하도 할샤 일러 다 못 일러 불러나 풀었던가 진실로 풀릴 것이면 나도 불러보리라 -병와가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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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242) 초승달
유자효 시인 초승달 조성국(1935∼ ) 살짝 흰 초승달을 그대의 귀걸이로 달아만 주고 싶어 손을 뻗어 봅니다 먼 나라 계신 우리 임이 지켜보다 미소 짓는 -가을날의 기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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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241) 천지 몇 번째며
유자효 시인 천지 몇 번째며 조찬한(1572∼1631) 천지 몇 번째며 영웅은 누구 누고 만고 흥망이 수유 잠의 꿈이로다 어디서 망녕의 것은 노지 말라 하나니 -병와가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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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240) 해돋이
유자효 시인 해돋이 강영환(1951∼ ) 여자의 눈물로도 바다는 출렁인다 수심깊이 배인 슬픔 누가 있어 지워 주랴 물마루 부서진 끝에서 일어서는 해돋이 -남해(태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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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239) 녈 구름이 심히 궂어
유자효 시인 녈 구름이 심히 궂어 김성원(1525∼1597) 녈 구름이 심히 궂어 밝은 달을 가리오니 밤중에 혼자 앉아 애달음이 그지없다 바람이 이 뜻을 알아 비를 몰아 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