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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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뿅뿅 다리’에 누워 물소리를 들었다
소설가 김탁환씨가 전남 곡성으로 내려가 농부 과학자 이동현 대표의 농업회사법인 ‘미실란’에서 문화생태 공동체를 일구고 있다. 두 남자가 평소 거닐던 태안사 숲길을 함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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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멍·강멍·논멍의 즐거움…작가 김탁환 인생을 바꾼 '곡성 밥상'
농부 소설가 김탁환과 농부 과학자 이동현이 곡성 침실습지 '뿅뿅 다리'에 하늘을 보고 누웠다. 이 두 남자는 수시로 이렇게 섬진강에 나와 논다고 했다. 손민호 기자 곡성은 잘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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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회사를 때려치우고 싶은 당신에게 권하는 책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편성준와 아내 윤혜자씨. 20년 넘게 카피라이터로 일했던 편씨는 회사를 그만 두고 놀면서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라는 책을 냈다. 지난 6일 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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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책의 죽음 겪을 도서정가제 개악… 독자가 최대 피해자"
6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인회의 강당에서 열린 도서정가제 여론조사 결과 발표 및 작가 토크에서 소설가 한강이 발언하고 있다.[한국출판인회의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책들의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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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탁환의 ‘골방 탈출’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김탁환 지음 해냄 “이렇게 살다 죽긴 싫었다. 사방이 콘크리트인 작업실을 벗어나 문장 밖을 쏘다니고 싶었다.” 23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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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학적 사고, 확증편향…사람들은 아직 2만 년 전 뇌를 쓴다
━ 80만 부 팔린 『과학 콘서트』 저자 KAIST 정재승 교수 ‘잘 될 수도 있고 잘못될 수도 있는 일은 반드시 잘못된다.’ 이런 머피의 법칙은 과학적 근거가 없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