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미술가’
검색결과
-
배기관, 에어컨 부품 설치에 상 주는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제2회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작, 최고은의 'White Home Wall: Welcome'(2018). 스탠딩 에어컨 부품을 활용한 설치다. 2018년 서울 율곡로
-
눈사람 녹는 게 작품, 시간을 느껴보세요
서울 리움미술관에서는 매일 흙 묻은 눈사람 6개가 서서히 녹아내린다. 필립 파레노의 ‘리얼리티 파크의 눈사람’이다. 권근영 기자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미술관에 전시하려면
-
눈사람 만들고, 풍선 불고…‘손 많이 가는’ 미술관, “시간을 전시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인공눈이 내리고, 물고기 풍선이 둥둥 떠다닌다. 창문에서는 오렌지색 빛이 쏟아져들어와 한층 몽환적인 ‘필립 파레노: 보이스(Voices)’ 전시장면. 사진 리움
-
"상상력 끝판왕"…미술관 화장실에 천사 조각상 놓인 이유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 전시장면. 그림은 멜로초 다 포를리 '천사들 무리'(1481) 인쇄본. 전시된 조각상 중에는 이 그림 속 아기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김기린이 보고 싶었던 건?
김기린의 단색화 초기작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1970, 가운데 검은 바탕에 직사각형 두 점)이 출품된 전시장. [사진 갤러리현대] “창에서 출발했어요. 창호지는 나의
-
고향 잃은 화가가 그림으로 표현한 것…캔버스 위 점, 그리고 물방울
“창에서 출발했어요. 창호지는 나의 먼 그리움이에요. 돌아갈 수 없는 그리움이 담긴 시간, 잊을 수 없는 고원의 겨울….”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의 단색화’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