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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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를 사랑한 클림트, 황금빛 추상 패션 선도하다
━ [영감의 원천] ‘키스’와 ‘에밀리 플뢰게의 초상’ ①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1907~8), 빈 벨베데레 미술관. [사진 문소영] 황금빛 바탕에 대담한 기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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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연인 관계 66% 우정으로 시작”
결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커플. 사진 픽사베이 연인 관계의 66%는 우정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학술저널에 실렸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학술저널 ‘사회심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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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마광수 반전, 10년 사귄 아내와 첫날밤이 진짜 첫날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8〉 정직해 핍박받은 교수 1992년 10월 소설 『즐거운 사라』의 외설시비로 인해 검찰에 소환되는 마광수 교수.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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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마광수, 『즐거운 사라』로 버림받아 우울증 걸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8〉 정직해 핍박받은 교수 1992년 10월 소설 『즐거운 사라』의 외설시비로 인해 검찰에 소환되는 마광수 교수.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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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읽는 책] 무라카미 하루키 『일인칭 단수』
일인칭 단수 “네. 저는 어디까지나 원숭이지만, 절대 천박한 짓은 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의 이름을 내 것으로 삼는다-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분명 성적 욕망이 깔린 악행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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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은 포도주에 그녀가 이름 새기자, 괴테는 붉게 타올랐다
━ [와글와글] 괴테 『로마의 비가』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로마(ROMA)의 철자를 거꾸로 쓰면 아모르(AMOR)가 된다. 사랑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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