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모래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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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인 줄" 영상 발칵…모래폭풍이 집어삼킨 이 나라
이집트 전역에 모래 폭풍이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수에즈 운하 인근에서는 항구 전체를 뒤덮을 규모의 거대 모래 폭풍이 들이닥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4일(현지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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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보지 못하는 그, 사하라 250㎞를 달리며 보여준 건 희망
사하라 사막 마라톤 250㎞. 일반인도 해내기 힘든 극한 체험에 1급 시각장애인 송경태 전주시각장애도서관 관장이 도전했고 완주했다. 2005년 9월의 일이었다. 그때의 감동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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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광주, 카이로, 트리폴리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10년 전 카이로, 무장군인들이 진을 친 공항을 빠져나올 때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거리에 도열한 장갑차들이 인류문명의 발상지에 대한 기대를 여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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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서부 폭설, 중 네이멍구 기습한파, 레바논 물난리 … 지구촌 곳곳 자연재해
12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미네소타의 명물 메트로돔 경기장 지붕이 무너졌다. [AP·AFP·신화통신=연합뉴스] 연말을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폭설과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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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적 '평화의 행군'
사담 후세인의 아들 우다이와 닮아 대역(代役)을 맡았던 이라크인, 9·11 테러 때 동료를 잃은 미국 뉴욕의 소방관, 테러로 어머니를 보낸 이스라엘 여성…. 테러와 분쟁의 상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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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끝.이집트 관광포인트
카이로는 먼지와 소음으로 처음 여행하는 사람은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시내 한복판에서는 차량들이 한데 엉켜 경적을 울려대기일쑤고 사람들은 차를 피해 도로를 마구 건넌다.카이로의 혼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