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실 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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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구, 한국 예술가들 초상 125분의 1초 찰나에 담다
━ 예술가와 친구들 강운구의 최근작 ‘이러다가 문득 사라진다(2023 서울 용산)’. 강운구는 사진가다. 서양에서는 사진을 포토그라피라 한다. 빛(포토)의 그림(그라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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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붕괴 #2. 균열 (2)
_ 붕괴 2개월 전 계란이 동동 띄워진 쌍화차를 앞에 둔 이무생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찍으며 연신 한숨을 내뱉었다. 그런 이무생에게 억지웃음을 던진 은혜는 아까부터 계속 눈길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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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첫 단편·독립영화관 연 27세 청년
10평(33㎡) 남짓한 캄캄한 지하실. 18석 규모의 좌석에 관객은 3명뿐이었다. 150인치 크기의 스크린에서 영화가 시작됐다. 극단 시지프의 창단극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단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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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 편의점 커피, 품질 자신 없으면 못하죠”
담배 연기 자욱한 지하실 다방이 주를 이루던 시절 임대료 비싼 대로변 1층에 카페를 열었다. 스타벅스가 문을 연 게 99년이었던 걸 감안하면 시장이 성숙하기도 전에 사업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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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문화cafe] 뇌에서 끄집어낸 거시기들
삐걱거리는 계단, 알 전구가 매달린 지하실, 콘크리트가 노출된 거친 벽, 거기에서 괴물들이 놀고 있다. 몹시 긴 이름만큼이나 괴기하고 분위기 센 전시장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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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녀와 함께라면 조금 다른 청담동
'압구정동'이라 하면 어디에서 어디까지일까?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쪽도 압구정동이요 성수대교 남단 근처도 압구정동, 심지어는 갤러리아 명품관쪽까지 다 '압구정동'이라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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