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승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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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통통하고 영양 많은~ 굴 천지라예
만물이 시드는 계절, 유난히 그리운 곳이 있다. 경남 통영이다. 겨울 통영에 가면 언제나 푸근하다. 시퍼런 남해 바다는 바라보는 이의 가슴을 쪽빛으로 채색하고, 항구 앞 어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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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통통하고 영양 많은~ 굴 천지라예
만물이 시드는 계절, 유난히 그리운 곳이 있다. 경남 통영이다. 겨울 통영에 가면 언제나 푸근하다. 시퍼런 남해 바다는 바라보는 이의 가슴을 쪽빛으로 채색하고, 항구 앞 어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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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수군은 아웃복서, 일본은 인파이터 … 함포 싸움서 갈렸다
임진년 음력 7월 8일(올해는 양력 8월 25일). 420년 전(1592년) 그날의 남쪽 바다는 피로 물든 전쟁의 바다였다. 이순신 장군은 남해를 거쳐 서해 진출을 노리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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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⑭ 이순신의 창조적 완벽주의
1. 통영 충렬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는 관광객들. 2. 제승당에서 바라본 한산도 앞바다 풍경. 3. 한산도 제승당 경내의 수루 [사진= 이영관 교수] 조선왕조를 빛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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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희생 줄이고 줄여 더 빛난 팔루자 승전
팔루자 점령 작전에 참여한 미군 병사가 현지의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미군은 점령 직전 민간인 소개작전을 치밀하게 펼쳤다. [팔루자 AP=연합뉴스] 결과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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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의 전쟁사로 본 투자전략] 임진왜란 상주 전투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조선의 가장 기본적인 방어전략은 ‘제승방략(制勝方略)’이었다. 제승방략이란 외적이 침입했을 때 해당 지역의 수령이 군사를 요충지에 모아 놓으면 중앙정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