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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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자이니치, 그들에게 조국이란…
김현예 도쿄 특파원 “형은 공부를 잘했어요. 국립대 졸업 후 무역회사에 들어가려 했어요. 선배가 너라면 무조건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했거든요. 형은 면접까지 봤는데, 떨어진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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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동포 만난 尹…“750만 동포가 뛸 운동장 넓히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 우리 기업과 국민, 750만 동포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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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그루=서울대 등록금…제주 ‘우골탑’은 감귤이었다 유료 전용
감귤 껍질 벗기는 모습을 보면 단박에 그 사람이 제주 출신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보통은 귤을 까먹을 때, 꼭지 부분이 아니라 밑부분에 움푹 들어간 부분을 손톱으로 누른 뒤 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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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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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어떤 유언
김현예 도쿄 특파원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교 2학년 때다. 미술 시간, 그림을 그렸는데 선생님으로부터 뜻하지 않은 칭찬이 돌아왔다. 그가 그린 건 고향 아키타(秋田)현의 단풍이 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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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운명"…'이순신 마지막' 찾아냈다, 日서 나고 자란 이 사람 [김현예의 톡톡일본]
■ 「 9만4341점. 일본에 있는 우리 문화재 숫자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반환작업을 한지 올해로 10년. 많은 문화재가 우리 품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이 지난한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