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신처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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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일 숨겨준 친구는 '유죄', 이은해는 도피죄 '무죄'…왜
123일간의 도주 끝에 지난해 4월 체포된 이은해·조현수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는 모습. [연합뉴스] ‘가평계곡 살인 사건’을 저지른 이은해·조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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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선배" "대체불가 인재"…1000억 횡령男 두 얼굴
“은행에선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었어요.” 고객의 대출 상환금 등 1000억원 가까이를 빼돌린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된 이모(51) 전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에 대해 함께 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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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부 가스총으로 위협해 1000만원 갈취한 2인조 강도 검거
경북 안동시 경북경찰청 전경. 경북경찰청 제공 외국인 부부를 총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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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미끼로 40대男 모텔 유인…5100만원 뜯어낸 10대들
성매매를 미끼로 4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특수 강도 혐의로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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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 도피중 절친과 3번 여행…'현금 써야한다'며 직접 결제"
이은해씨와 공범 조현수씨. [사진 인천지검]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씨가 4개월간 도피 생활을 하던 중 절친인 중학교 동창과 3차례 부산 등지를 여행을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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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조현수 도피 조력자 "위로금·밥값 등 200만원 줬다"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씨가 4월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