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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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39) 회고가(懷古歌)
유자효 시인 회고가(懷古歌) 원천석(1330∼?) 흥망이 유수하니 만월대도 추초(秋草)로다 오백년 왕업이 목적(牧笛)에 부쳐시니 석양에 지나는 객이 눈물겨워 하노라 - 청구영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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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망유수』펴낸 권성 전 헌법재판관 “공자가 사치 심한 관중 왜 두둔했을까요”
권성 권성(75) 전 헌법재판관이 『흥망유수(興亡有數·사진)』라는 책을 냈다. ‘흥망이 유수하니(나라가 영원히 흥할 수만은 없으니)‘로 시작하는 고려 말 문인 원천석의 시조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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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3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개최
제3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을 개최합니다.한국시조시인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합니다. 초·중·고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씩을 지급합니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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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아 휘어진 대를 - 원천석
눈 맞아 휘어진 대를 뉘라서 굽다 던고굽을 절이면 눈 속에 푸를소냐아마도 세한고절은 너 뿐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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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술상은 담백·웰빙 … 요즘은 육류 위주에 맛 자극적
산골 집에 고요히 앉아있으면 해가 긴데 한잔 술과 창포김치에 남은 향기 있네 -원천석의 『운곡 행록』(여말 선초) 출렁이는 술잔은 따스함 머금고 소반엔 부드럽고 살찐 냉이나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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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술상은 담백·웰빙 … 요즘은 육류 위주에 맛 자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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