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 장석진
’-
"2시간에 200마리 잡혀요"…어부도 처음 본 임진강 '황복' 풍어
임진강·한강 봄철 진객 ‘황복’이 사상 유례없는 풍어를 맞았다. 1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임진강에서 아내와 함께 조업 중인 박우군씨는 “이달 들어 임진강에서 설치해둔 그
-
"2시간 20마리 잡힌다"…죽음과 맞바꿀 맛, 임진강 '황복' 진풍경 [영상]
봄철 임진강 진객(珍客) 황복이 10여년 만에 보기 드문 풍어를 기록 중이다. 예년보다 2배 이상 황복이 많이 잡히고 있다. 12일 경기도 파주어촌계와 어부들에 따르면 파주 임진
-
[단독] '참게 그물' 죄다 떠내려갔다…"늑장 예보에 조업 망쳤다"
4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임진강 두지리 선착장.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강물은 평소보다 수위가 2m가량 높아져 있었다. 강가에는 떠밀려 온 쓰레기가 쌓여 있었고
-
암컷 한마리 27만원…"죽음과도 맞바꿀 맛" 극찬받은 이 생선
임진강과 한강의 봄철 진객(珍客) 황복이 제철을 맞았다. ‘황복’은 700g 무게의 알배기 암컷 한 마리 값이 최고 27만원 나가는 귀한 회귀성 어종이다. 통상 4월 중순부
-
북한 황강댐,다시 예고없이 무단방류…임진강 야영객 등 대피
북한 황강댐에서 임진강 물을 방류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이 벌어지면서 임진강 상류에서 야영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기도와 연천군은 13일 오전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
-
‘죽음과 맞바꿀 극상의 맛’ 임진강 봄철 진객 ‘황복’ 돌아왔다
임진강 봄의 진객 ‘황복’이 돌아왔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일대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황복이 서해에서 회귀하고 있다. 14일 파주시와 어민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수온이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