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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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차며 ‘고통의 축제’ 즐기는 시인들, 몸이 시가 되다
시인축구단 ‘글발’의 경기 장면. [사진 글발] 이들의 붉은 유니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든 한국 국가대표팀이든 어쨌든 수준급의 축구팀을 연상시킨다. 축구를 통해 건강하고 튼튼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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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만 쓰는 게 아니라 공도 찬다!
세계 최초·유일의 축구하는 시인들 모임 '글발'의 경기 모습. 축구는 이들에게 몸으로 쓰는 시다. 신준봉 전문기자/중앙 컬처&라이프스타일랩 infor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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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름다운 뉴스
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TV·라디오·신문·인터넷·메신저 등을 통한 하루 평균 뉴스 이용시간은 도합 107분에 달한다(한국언론재단 ‘언론 수용자 의식 조사 2017’).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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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월 추천 공연
개성 넘치는 국내 작가, 연출가, 작곡가가 함께한 창작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 참여한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는 창작 뮤지컬 ‘레드북’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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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월 추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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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오선지에 내뱉는 시, 그게 힙합이다
힙합의 시학애덤 브래들리 지음김봉현·김경주 옮김글항아리300쪽, 1만4000원 힙합은 여러모로 억울한 음악이다. 알만한 이들은 “거칠다”고 싫어하고, 고매한 분들은 “허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