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양식
’-
사람이 없으니 구석구석이 더 잘 보였다…독일 사진가 칸디다 회퍼 개인전
칸디다 회퍼, 장크트갈렌 수도원 부속도서관Ⅲ 2021, 잉크젯 프린트, 180x160㎝ ⓒ Candida Höfer / VG Bild-Kunst, Bonn 2021, 사진 국제갤
-
[진회숙의 음악으로 읽는 세상] 상 수시 그리고 바흐의 음악 선물
진회숙 음악평론가 독일 베를린 근교 포츠담에는 프리드리히 대왕의 여름 궁전이 있다. 정사에 지친 왕이 조용히, 편안하게 쉬면서 자기만의 삶을 즐겼던 이 궁전의 이름은 ‘상 수시
-
[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K클래식, 원전 연주에도 관심을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지난 2월 28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제2회 서울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작년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 연극·무용·음악·전통·시각·다원 장르의 순수예술작품
-
"길에서 주웠다" 덕후들 난리…당근 뜨면 '순삭' K빈티지 뭐길래 [비크닉]
얼마 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재미있는 게시물 하나를 발견했어요. 닉네임 ‘보루네오 덕후’가 올린 ‘보루네오 트롤리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었죠. 네, 맞아요. 옛날 집집이 하나
-
[김봉렬의 공간과 공감] 바스티드의 집합적 아름다움, 몽파지에
김봉렬 건축가·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13세기 중부 유럽에는 ‘바스티드’라는 신종 부동산 개발사업이 유행했다. 사업가적 영주들이 방치된 황무지나 산림지에 새마을을 건설해 여기서
-
‘로마 다시 온다’ 속설에…트레비 분수 올해 쌓인 동전만 23억
이탈리아 트레비 분수.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 트레비 분수에서 올해 수거한 동전이 160만유로(약 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현지시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