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재사진전문기자의네모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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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풍경] '한국의 파브르' 곤충박사 정부희
곤충박사 정부희씨가 경기도 가평군 화야산에서 만난 쌍줄푸른밤나방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높이 755m의 화야산은 얼레지 등 아름다운 야생화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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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14) 시인·건축가 함성호의 일산 소소재(素昭齋)
시인 함성호가 1층에서 3층까지 연결된 일산 ‘소소재’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고 있다. 고래 뱃속에 든 요나처럼. 하늘과 땅의 기운을 연결하는 우주뱀처럼! 집 한가운데로 계단이 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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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이마 맞대고 같이 만드는 행복, 커플링
디자인부터 마무리까지 손수 만든 커플링은 ‘세상에서 오직 하나 뿐’이라는 의미가 각별하다. 짝이 있어 행복한 날이 있다. 밸런타인데이다. 본래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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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아삭, 한가위 한과 … 명인들이 밝힌 비법
『삼국유사』에 과(菓)를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하니 우리의 과자도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다. 이를 서양과자와 구별하여 한과라 한다. 순우리말로는 ‘과줄’이라 한다. 그 종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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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레이블 읽어본 적 있는가 그 속에 숨은 수필 한 편을
와인 레이블을 제대로 들여다본 적이 있는지. 레이블에는 그 와인을 만든 사람의 정서가 담겨 있다. 프랑스 와인에는 대부분 그들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성이 그려져 있다. 이 또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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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사진전문기자의네모세상] 하늘, 땅, 사람이 하나인 동네
대통령의 휴양지인 청남대를 둘러보고 대청호를 끼고 도는데 ‘벌랏 한지 마을’이란 이정표가 눈에 띕니다. 무엇에 홀린 듯 차를 돌렸습니다. 생판 듣도 보도 못한 낯선 이름에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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