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별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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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상’ 최강희, “잘생겨서? 앓던이 빠져서?”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K리그1 감독상 트로피를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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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오바마, 다시 보는 2900일
2009년 1월 20일 만 48세에 미국 제44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미 건국 이래 첫 흑인 대통령, 존 F 케네디(취임 당시 44세) 이후 가장 젊은 대통령이었다. 이라크·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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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 골든디스크’ 마지막 방송한 김기덕씨
마지막 방송에서 고른 첫 곡은 ‘인생은 꽃(Life is a Flower)’. 선율이 잦아들 즈음, 담담한 목소리가 흘렀다. “꽃이 져야 열매를 맺습니다. 저 또한 다시 피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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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가 빼앗아 간 TBC는
“문단속을 잘해 도둑을 조심하고 수도꼭지가 꼭 잠겨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한 뒤 프로그램을 시청해 주십시오.” 1970년대 일일연속극 ‘아씨’ 시작 전에 나갔던 안내방송이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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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외식업 관심 … 방송 복귀 유혹 커”
23일 서울 동교동 좋은사람들 본사에서 만난 주병진(49·사진) 회장은 퇴사를 하루 앞두고 직원들에게 보낼 고별사를 마무리하고 있었다. 그는 1991년 직원 세 명으로 창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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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즐거운 천자문] 특유의 입담으로 채널 누비는 김구라
“작은 개가 사납게 짖듯이 저도 사납게 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중략) 저의 말로 인해 상처받았을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한국정치사에 최장수 대변인(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