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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조폭은 지고 머리 쓰는 조폭이 대세”
[월간중앙] ‘ 삥 뜯는 양아치’서 IT·금융회사 CEO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돈 버는 방법도 제각각 ‘돈 냄새 맡는 귀신’ 뒷골목에서 상인들의 돈을 뜯어내던 조폭의 시대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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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플래너, 에코 컨설턴트…건강·환경 산업이 뜰 거예요
[미래 유망 직업] “향후 20년간 바이오 기술이 주도할 것” 태양광·전기차 등 저탄소 시장 급성장 인공지능·가상현실·드론 전문가도 유망 직업은 시대나 산업구조가 변함에 따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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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중국을 위험에 빠뜨리는 ‘로봇 혁명’
마틴 포드경제 저널리스트 지난 10년간 중국은 전 세계의 산업 전체를 집어삼킬 만큼 많은 저임금 근로자를 쏟아냈다. ‘중국은 전 세계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몽땅 먹어치우는 몬스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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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외래 자주 찾는 연령•소득계층 살펴보니
최근 한방의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새로운 시각에서 인식하게 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퇴행성질환과 노인성 질환의 증가 등 질병구조의 변화, 만성질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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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084만원 넘으면 수당 없애자는데 …
화이트칼라 근로자에게 초과근무 수당을 주지 않는 화이트칼라 이그젬프션(exemption·예외)이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쟁점으로 부상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연구개발(R&D)과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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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6000만원 넘는 사무직, 초과근로수당 없애기로
정부가 고액 연봉을 받는 화이트칼라(사무·연구·개발직)에 대해선 근로시간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른바 ‘화이트칼라 이그젬프션(예외) 제도’다. 이 제도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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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당신의 옷 속에 숨은 경영의 비밀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을 말해줍니다. 한동안 회자됐던 한 아파트의 이 광고 카피 문구가 이젠 이렇게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이 입은 옷이 당신 직장을 말해준다’고 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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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당신의 옷 속에 숨은 경영의 비밀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을 말해줍니다. 한동안 회자됐던 한 아파트의 이 광고 카피 문구가 이젠 이렇게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이 입은 옷이 당신 직장을 말해준다’고 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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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주 52시간으로 단축 가닥 … 월급은?
노사정이 주당 최대 68시간(주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휴일근로 16시간)인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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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한 없이 편하려는 욕망의 끝은 … 인간 vs 기계 ‘권력 다툼’
인간보다 기계를 높이 평가했던 이탈리아의 미래파 화가 움베르토 보치오니(Umberto Boccioni)의 작품 ‘물체’(Materia, 1912년). 물체는 유치한 인간의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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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부활 덕? 사회 불안 탓? 10명 중 4명이 점 보는 한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설날 가족 모임에서 김호철(가명·56)씨는 놀랐다. 어르신들과 젊은이들 가운데 점(占)을 본 사람들이 꽤 많아서였다. 젊을 때 점 따위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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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부활 덕? 사회 불안 탓? 10명 중 4명이 점 보는 한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설날 가족 모임에서 김호철(가명·56)씨는 놀랐다. 어르신들과 젊은이들 가운데 점(占)을 본 사람들이 꽤 많아서였다. 젊을 때 점 따위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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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부활 덕? 사회 불안 탓? 10명 중 4명이 점 보는 한국
인간문화재이자 무속인인 김금화씨. 83세인 데도 정정하고 말도 흐트러지지 않는다. 무속인 생활 70년. 그에 따르면 무속인은 카운슬러이며 몸과 마음을 정하게 하는 것이 점을 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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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리즘·새마을운동과 통하는 자기계발서 원조
초상화·풍경화 화가인 조지 리드(1841~1913)가 그린 새뮤얼 스마일스의 초상화. 1870년대 작품으로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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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전기공사, 도배 … 20년 써먹을 각오로 도전
1 인천인력개발원 가구디자인과 강종주씨(왼쪽)가 동료인 오선경씨와 실습용으로 만든 장식장을 살펴보고 있다. 염태정 기자 2 한국폴리텍대학에서 배관공사를 실습 중인 교육생들. 3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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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전기공사, 도배 … 20년 써먹을 각오로 도전
1 인천인력개발원 가구디자인과 강종주씨(왼쪽)가 동료인 오선경씨와 실습용으로 만든 장식장을 살펴보고 있다. 염태정 기자 2 한국폴리텍대학에서 배관공사를 실습 중인 교육생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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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남경에서 서울까지 外
[인문·사회] 남경에서 서울까지(최종현 지음, 현실문화, 320쪽, 1만6500원)=도시학자 최종현 교수(전 한양대 도시공학)가 쓴 서울의 역사 이야기. 1000년 역사를 간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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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지지 기반 있다” vs “젊고 개혁적 측근 없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3대 강점은 절대 지지층, 원칙과 신뢰의 리더십, 정책 어젠다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20일 정치·경제·사회 및 여론조사 전문가 11명에게 박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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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영업’ 은행에 분노 … 고객 집단 소송 줄잇나
‘이천사백만원’이라고 적힌 대출금액을 ‘192,000,000원’(1억9200만원)이라고 고쳐놓은 국민은행 대출신청서. 이 고객의 대출계약서에는 위조된 서명이 세 군데 사용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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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새누리당·야당 ‘3자 권력체제’ … 정책경쟁으로 갈 기회
지난 12일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 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호기 연세대 교수, 김재휘 중앙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 김광두 서강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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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챔피언’이 이끄는 독일, ‘모노쓰쿠리’ 대접받는 일본
관련기사 작은 회사 거들떠보지 않는 배부른 ‘이태백’들 야속 [신년 기획-다시 일자리 (상) 중소기업 업그레이드가 해법이다] ‘88 딜레마’를 깨라 중소기업 박봉 참을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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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정부가 여름철에 표준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서머타임(일광절약 시간제)을 다시 추진키로 했다. 고유가가 그 이유다. 지식경제부는 6개월 간 서머타임을 실시하면 9170만 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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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 신소재 상판 ‘펄크리스탈 레인지’ 출시
- 펄크리스탈 멀티 코팅 기술 적용으로 유리처럼 아름다운 광택 - 강한 내구성의 고급 법랑 강판 사용으로 열과 충격에 우수 - 열효율 54%의 고효율 실드버너로 가스비 절약 및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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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세계 최대 씨앗·농약 기업 ‘신젠타’, 마이클 맥 회장
그의 한국행은 8개월이나 늦어졌다. 비행기표까지 다 끊어놨는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져 출장이 연기돼 버렸다. 마이클 맥(Michael Mack·50) 신젠타(Syng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