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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왕래
미국의 경제지 「파이낸셜·워드」는 매년 걸출한 경영인 10명을 뽑아내고 있는데 「76년 최고 경영자」금상은 「다우·케미컬」의 「C·B·브랜치」사장(사진)에게 돌아갔다. 미국 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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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국제해양박람회
세계 최초의 해양박람회가 「오끼나와」에서 열린다. 30년전 21만여명의 병사와 시민들이 미군에게 도륙났던 바로 그 섬에서, 일본은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온세계에 과시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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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가 안겨준 남아의 어부지리
「아랍」 제국이 틀어막은 송유관 꼭지는 5개월만에 다시 풀릴 전망이다. 17일 「트리폴리」 (리비아) 회의에 이어 17일 「빈」에서 개최될 「아랍」 석유상 회의는 미국·화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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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후진양성에 보람 찾겠다"|51년만에 영구 귀국한 이태규 박사
『조국의 후진을 양성하고 보람있는 일을 해보려고 영구히 귀국하려고 결심했다』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화학자 이태규 박사(71)의 말. 그는 17일에 첫 개강하는 한국과학원의 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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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엄선정책 역행
차관원리금상환부담증가에 따라 외자도인의 질적 엄선이 당면과제로 대두되고있는데도 새로 인가된 차관의 조건이 더욱 불리해지고 국내산업과의 경합업종허가, 내자부실이나 부채를「커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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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디까지 왔나 - 활기 띈 기초과학
67년의 과학기술 붐은 순수학문에 속하는 과학이라 하여 한동안 산업계서 소외되었던 「기초과학」부문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근까지 물리·화학·생물·지학 등 순수과학은 순전한 「응용